내가 배우는 이야기

출근할 때마다 고민인 거다. 퇴사할까 말까. 충동적인 내가 신중해지는건 퇴사의 목적이 이직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다.

​​ 이 순간 행복하지 않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고 말하며, 순식간에 떠나는 젊음을, 한 번뿐일지 모르는 젊음을, 정해진 길을 따라 절약해서 꼼꼼하게 계획하고 수를 따져가며 사용하지 말라 예전에 어딘가에서 보고 적어놨던 글. 읽은 기억이 1도 없는데 내가 적어놨넹 진짜 좋은 글이다. 특히 지금의 나한테 해주는 말 같아. 퇴사하는데 몇년을 고민하고 생각하는겨. 앗. 너 혹시 떠난거닝? 그래서 그런건감??? 흑흑 ㅜ ㅜ

“All courses of action are risky, so prudence is not in avoiding danger (it's impossible), but calculating risk and acting decisively. Make mistakes of ambition and not mistakes of sloth. Develop the strength to do bold things, not the strength to suffer.” ― Niccolo Machiavelli 모든 행동에는 위험성이 있다. 그러니 사리분별은 위험성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이건 불가능하다) 얼마나 위험한지 예측하고 결단력있게 행동하는 데에 있다. 실수를 해봐야 한다. 나태함으로 인한 실수 말고, 포부를 이루..